현소엠칼럼) 최신 신소재 활용 3가지 "망고가죽, 소방복, 글루어트"

안녕하세요 현직 10년차 생산엠디 - 현소엠입니다.

간단하게 쓰는 현소엠 칼럼시간입니다. 

오늘은 일부 몇개 신소재에 대해 소개 해드리고, 응용방법 및 정보 전달 목적으로 글을 남기려 합니다.

 

신소재 1. BLACK FIRE

아이픽스메디사에서 내열 섬유입니다.

탄화섬유를 원사 방적하여 개발된 내열섬유로써 뛰어난 내열성 (1000도) 부드러운 촉감을 가지고 있어 소방대원들의 이너 웨어로 개발되었습니다. 금년에는 한국발명대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할 정도로 검증이 되어있습니다.

 

출처 - 아이픽스메

 

(아이디어 출처 - https://cafe.naver.com/djtextile?iframe_url_utf8=%2FArticleRead.nhn%253Fclubid%3D15365483%2526page%3D1%2526menuid%3D101%2526boardtype%3DL%2526articleid%3D90104%2526referrerAllArticles%3Dfalse)

 

주 기능인 소방복과 다른 저만의 응용방법으로는, (개인적 생각과 견해)

1) 포항 제철소나 뜨거운 환경에 노출되어있는 작업자들의 복장

2) 겨울철 담배빵이 자주나는 자켓에 활용 - 기능성 강조 자켓

3) 납땜이나 뜨거운 환경에 쓰이는 장갑

 

 

신소재 2. 글루어트 다이어트 의류

최근 혈당체크를 지속적으로 하는 인슐린 관리 다이어트 글루어트라는 광고를 봤는데요.

 

출처 - 글루어트

 

딱 보니깐 이런걸 의류에 적용하면 좋겠더라구요.

패치가 너무 눈에 띄이면 주위사람들한테 "너 어디 아프니?"라는 말을 들을수도 있으니, 

 

차라리 트리코트 원단같은 스트레치성이 좋은 이너의류 안에 주머니 처리하면 훨씬 낫지 않을까라는

개인적 견해를 밝힙니다.

정확히는 신소재는 아니지만, 새로운 웨어러블 스마트 의류로 탄생도 할수 있지 않을까요?

출처 - WHOOP

 

 

 

 

신소재 3. 망고로 만드는 가죽 (프루티 레더)

버려지는 망고로 가죽을 만들다!!

들어보신적 있으실까요? 상하거나 상품성이 떨어져 버려지는 망고를 재활용하여

가죽으로 만들어 제품을 생산하는 내용입니다.

만드는 방법으로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망고을 으깨어 가공을 통해 섬유질을 추출해 가죽과 같은 시트를 만든 후에

시트를 건조시킨 후 가방, 신발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은 물론, 가죽을 적용할 수 있는 모든 제품에도 사용됩니다.

 

활용방법

1) 가죽 의류 , 신발 제품

2) 쇼파 및 가구 활용

3) 차량용 가죽 시트 및 내장재

(출처 - https://fruitleather.nl)

 

 

오늘은 이렇게 간단하게 최신 신소재 몇가지를 알려드렸는데요.

 

 

이상 현소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