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소엠 입니다.
오늘은 옷이라면 꼭 들어 있는 케어라벨, 그 중 혼용률 기입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 선요약 그림
섬유의 조성 또는 혼용율 기입 방법
1) 섬유 명칭은 통일 문자로 표시
▶ POLY 류 합성섬유 => 폴리에스터
▶ NYLON 류 합성섬유 => 나일론
▶ SPAN 류 합성섬유 => 폴리우레탄
▶ 면 류 천연섬유 => 면
▶ 모 천연섬유(양모, 캐시미어, 앙고라 등) => 모 또는 섬유 명칭(캐시미어, 앙고라 등 허용)
▶ 마 천연섬유(대마, 황마 등) => 마
▶ 레이온 재생섬유(모달, 텐셀 등) => 레이온
2) 겉감은 메인원단 기준이 아닌, 전체 면적에서 비중이 제일 큰 원단으로 기재, 다음 비중으로 배색 나열
- 겉감, 안감, 배색 등 소비자가 구분 할수 있는 명칭 사용 (정해진 명칭 없음, 대부분 겉감, 배색, 안감등 용어 사용)
예를 들면,
아래 그림 중 비중이 가장 큰 "A"원단을 겉감으로 표기, 다음 비중이 큰 "B"원단을 배색으로 표기
최종적으로 겉감 : A (혼용율) / 배색 B(혼용율) 으로 표기 되어집니다.
3) 혼용률 표기 제외가 가능한 경우
- 장식, 요꼬, 주머니 안감 등에 사용된 실 또는 원단으로서, 전체 의류에 대한 차지하는 부분이 5% 이하인 경우
(5% 라는건 측정 할수 없는 지표로, 솔직히 기준이 없습니다.)
- 모자 등에 달리는 FUR(털)는 배색으로 동물명까지만 표기 (함유량 표기 생략 가능, 예를 들면 FUR : 여우)
4) BONDING(본딩) 또는 분리가 되는 원단으로 앞뒤 원단의 조성이 다른 경우, 겉면, 이면으로 분리 표기
- 예를 들면, 본딩 원단의 경우
겉면 : 폴리에스터 100% / 이면 : 폴리에스터 90% 폴리우레탄 10% 으로 표기
5) 혼용율 오차는 +-4% 까지는 허용 가능
- 예를 들면 섬유 시험 분석 결과 폴리에스터 91/폴리우레탄9일 경우,
폴리에스터 94~88% 까지 기입 가능, 폴리우레탄의 경우 12~6까지 기입 가능
단, 두 섬유의 혼용율 합이 100%가 되게끔 기입 해야합니다.
6) 충전재 기입 방법
- 케어라벨 제품구분에 오리 or 거위 표기 합니다.
- 충전재에는 솜털, 깃털 구분 하여 혼용률 표기 합니다.
- 패딩,웰론 일 경우 충전재 : 폴리에스터 100%으로 표기 합니다.
케어라벨 혼용율은 소비자가 제품을 판단하는 기준 중 하나로,
항상 틀리지 않게 노력해야 합니다.
그 외에 정말로 기입 하는 방법에 대해 모를 경우 KATRI에 문의 하여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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