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소엠이 생각나는 대로 쓰는 현소엠칼럼 7번째 시간입니다.
최근 중국 상해 지역을 위주로 코로나가 다시 창궐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에서 의류생산하는 업체들은 납기 지연 및 봉제 불가 등등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작년에는 베트남때문에 21FW가 말아먹었는데 ㅎㅎㅎ이번년은 22SS가 말아먹게 생겼네요 ㅎㅎㅎ
근데 최근 뉴스에서는 갑자기 말도 안되는 중국기사가 나와서 소개 해드립니다.
왠 한국 수입의류에서 코로나?
제가 생물학자가 아니라서 자세한건 모르지만, 바이러스 입자가 결합 할수 있는 세포가 의류에 없어서
바이러스 자체가 오래 머물수가 없는데 이게 무슨 소리인가요...
한 뉴스글의 인용하자면,
선전서 한국산 제품을 취급하는 무역업자는 매체에 “현재 한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상품이 통관 후 항구 창고에서 적어도 10일간 보관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보관료를 포함해 이 과정서 발생하는 추가 비용은 모두 구매자가 부담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가 방역 절차·비용·감염 위험 등으로 최근 한국산 제품 주문이 50% 정도 감소했다”고 전했다.
말도 안되는 억지네요....
공산주의 국가는 진짜.... 모 아니면 도네요 ㅠㅠ
+ 추가 내용
2022년 4월 10일부터 모든 수입 (중국으로오는)품목들은 해관에서 소독처리하고 10일동안 보관후 배송예정 이라합니다.
중국의류 수출하시는 분들은 타격 크겠지만,
대부분 큰 브랜드에서는 베트남에서 생산 후 바로 중국으로 쏘거나,
제 3국을 통해 중국으로 이동하니 상관없겠네요. (MLB & FILA 같은 브랜드?)
한국 소규모 수출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현소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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