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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냉감 침대매트 완전정복 - 듀라론 vs 포르페 vs Tsunooga

by 현소엠 2026.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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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소엠입니다.

소비자들이 더운 여름이 오면 가장 먼저 찾는 제품이 뭘까요?

저는 의류업에 있으니 당연히 의류 쪽이겠지만, 아마 많은 분들이 냉감 침구류를 떠올릴 겁니다.

덥고 습한 밤, 시원한 침대에서 잠들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으니까요.

그런데 냉감 침대매트를 살 때 보면 "냉감"이라는 단어는 많은데, 제품마다 재질이 다르고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오늘은 그 차이가 어디서 비롯되는지,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세 가지 원단&원사를 비교해드리겠습니다.

#듀라론 #포르페 #쯔누가

 


1. 냉감이란 뭘까?

먼저 "냉감"이 뭔지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냉감을 "시원함"이 전부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닙니다.

냉감 소재는 특별히 차갑게 만들어진 게 아니라, 당신의 몸에서 나오는 열을 빠르게 흡수하는 원단입니다.

지난 블로그 내용을 보면 흡습 냉감이나 접촉 냉감 등 여러가지로 구분 할수 있겠지만

(현소엠 블로그 : https://cloths-product.tistory.com/30)

 

냉감이란? 냉감효과 6가지

안녕하세요 길고 길었던 겨울이 끝나가면서 봄이 오고 있습니다. 봄과 여름에는 날이 좋고, 여러가지 외부 활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데요. 이때 많이 사용되는 냉감관련 의류들에 대해서 오늘

cloths-product.tistory.com

 

오늘 설명드릴, 시중에 판매 되는 대부분의 침대 매트는 '접촉냉감'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접촉냉감(Thermal Conductivity)", 다시 말해 열 전도도가 높은 특성입니다.

 


2. 접촉냉감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냉감을 만드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1) 물리적 냉감

원단의 소재 자체가 열을 잘 전달하는 성질을 가지도록 설계합니다. 주로 폴리에스터, 나일론 같은 화학섬유 중에서도 특별히 선택된 것들을 사용합니다. 이 방식이 가장 자연스럽고 오래 유지됩니다.

2) 화학적 냉감

원단 표면에 특정 화학물질(상변화물질, PCM 등)을 코팅이나 프린팅을 하는 방식입니다.

처음엔 효과가 강하지만, 세탁과 사용을 거치면서 점점 낮아집니다.

업계에서는 물리적 냉감을 더 선호합니다.

왜냐하면 세탁을 자주 해도 지속성이 좋고, 화학물질 걱정이 적기 때문입니다.

침구류쪽에서는 원사 자체의 구조및 혼용을 통해 [물리적인 냉감]을 활용합니다.

 


3. 냉감을 어떻게 수치로 나타낼까?

"얼마나 시원할까?"를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Q-Max 값입니다.

Q-Max는 "열 흡수 속도"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국내 시험 업체인 카트리나, 코티티, 피티등 모든 업체에서 시험 할 수 있습니다.

  • Q-Max 0.1 이하 = 일반 원단 (냉감 없음)
  • Q-Max 0.1~0.2 = 약한 냉감
  • Q-Max 0.2~0.3 = 보통 냉감
  • Q-Max 0.3 이상 = 강한 냉감
  •  

이 수치가 높을수록 사람이 느끼는 시원함이 강렬합니다.


4. 시장의 대표 냉감 원단 세 가지

여름 침구류 시장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원단이 세 가지 있습니다.

각각 다른 회사에서 만들고, 특징도 조금씩 다릅니다.

 

1) 휴비스(Huvis) - 듀라론(Duraron)

듀라론은 한국의 대표 화학섬유 회사인 휴비스가 개발한 냉감 원단입니다.

한국 시장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많이 쓰이는 냉감 소재입니다.

  • 강력한 접촉냉감 : Q-Max 값이 0.3후반~0.4정도로 높아서 누웠을 때의 즉각적인 시원함이 우수한 편
  • 내구성: 폴리에틸렌 기반으로 만들어져서 세탁을 여러 번 해도 냉감이 크게 줄어들지 않습니다.
  • 색상 다양성: 대중성이 있는 원사이다 보니 생산량이 많아 염색이 자유롭습니다. 포르페나 쯔누가는 색상선택이 제한적인 대신 듀라론은 원하는 색상의 침대매트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가격: 국내산이고 생산량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보급형부터 중상급까지 널리 사용됩니다.


2) 코오롱(Kolon) - 포르페(Forpe)

포르페는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냉감 원단입니다.

  • 듀라론보다 나은 접촉냉감: Q-Max 값이 대부분 0.6이상으로 듀라론보다 높아서 누웠을 때의 즉각적인 시원함이 최우수

  • 우수한 통기성: 듀라론보다 통기성이 더 좋습니다. 시원함과 습기 배출의 균형을 맞춘 설계입니다. 밤새 흐르는 땀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좋습니다.
  • 안정성: 초반 냉감과 오래 사용했을 때의 냉감 차이가 덜합니다. 꾸준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 가격: 듀라론보다 비싼 편입니다.

3) Toyobo - Tsunooga(일명 쯔누가)

Tsunooga는 일본의 도요보(Toyobo)에서 개발한 냉감 원단입니다.

 

  • 혁신적인 냉감 구조: 섬유의 미세한 구조를 특수하게 설계해서 냉감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 빠른 열 방출: 인체에서 흡수한 열을 빠르게 주변으로 방출합니다. 오래 누워 있어도 따뜻해지지 않는 "계속 시원한" 느낌입니다.(그래도 한자리에 있으면 덥긴 해요)
  • 저자극성: 일본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으로, 알레르기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민감성 있는 사람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 원사 두께가 얇음 : 듀라론이 400D인데 비해, 쯔누가는 200D로 원사가 더 얇아 부드럽습니다
  • 가격: 세 제품 중 가장 비싼 편입니다.


5. 어떤 원단&원사를 골라야 할까?

 

1) 가성비를 원한다면 - 듀라론

처음 냉감 침대매트를 사려고 한다면 듀라론이 좋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처음 느끼는 시원함이 강렬합니다. 한두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으면 충분하다면 이걸 추천합니다.

2) Q-MAX를 따진 다면 - 포르페

포르페가 0.06 이상 수치고 가장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오롱에서 듀라론보다 늦게 나온만큼 더 개발 되어 시원함과 습기 배출이 균형 잡혀 있어서, 정말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약간 더 비싸긴 하나 더 시원했으면 좋겠다면 포르페 선택

3)일본 기술력을 믿는다면 - Tsunooga

지속적인 최고의 냉감을 원한다면 Tsunooga입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강한 냉감을 유지하고, 200D의 얇은 원사로 촘촘히 짜여 있어 촉감도 가장 부드럽습니다. 한 번 산 제품을 오래 쓸 거라면 투자할 가치가 있습니다.

 

다만,3개 원사 모두 폴레에틸렌으로 원착사로써 후가공인 염색이 안되는 문제가 있어

컬러 선택에 제한이 있습니다. (대부분 화이트 or 그레이)


6. 침대매트 선택할 때 TIP

 

1) 원단 표기 확인

제품 TAG 에 '듀라론', '포르페', 'Tsunooga' 같은 원단명이 명시되어 있는지 봅니다.

2) 혼방 비율 체크

냉감 원단이 100% 사용되었는지, 아니면 일반 폴리에스터와 섞여 있는지 확인합니다.

냉감 원단 비율이 높을수록 시원합니다. (일부 제품은 냉감원사와 폴리에스테르가 섞여 있습니다)

3) Q-Max 값 공시 여부

신뢰성 있는 제품은 Q-Max 값을 공개합니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시원하다는 뜻입니다.


7. 냉감 침대매트, 오래 사용하는 팁

 

적절한 세탁

30도 이하의 미온수에서 중성세제로 부드럽게 세탁합니다. 뜨거운 물은 피하세요.

자연 건조

세탁 후 직사광선에 말리면 냉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늘에서 자연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통풍

사용하지 않을 때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합니다. 습기가 쌓이면 냉감뿐 아니라 위생도 떨어집니다.

건조기 열 피하기

건조기로 말리는 것은 절대 금지입니다.구조 자체가 열에 약한 폴리에틸렌이기 때문에 과도한 열은 원사들이 녹아 섬유의 구조가 손상되어 냉감이 약해지거나 없어질수 있습니다.

 


매년 더워지는 여름을 적절한 냉감 매트 선택하여 시원한 밤을 만들어보세요.

저도 최근에 구매 하나 했답니다!

그리고 기억하셔야 할게 냉감매트는 시원해지는 느낌만 줄 뿐이지 공기 순환이 약간은 부족해서

한자리에 오래 누워 있으면 덥습니다.

이런 에어매트를 같이 사용하면 2배이상 더 시원해집니다.

 

이상 현소엠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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