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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소엠입니다.
현소엠 카톡방에 올라온 내용 중 좋은 질문이 있어
추가적으로 정리해서 많은 분들이 이해 하기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피그먼트 염색 방식 중 원단형태에서 염색 하는것과 제품형태에서 염색하는것
2가지 차이점이 뭔지에 대해서 문의 하셨는데요!!
바로 설명 들어 갑니다.
- 선 목차 -
1. 피그먼트 원단 염색 (Fabric Dyeing)의 방식
2. 피그먼트 제품 염색 (Garment Dyeing)의 방식
3. 결론
1. 원단 염색 (Fabric Dyeing)의 방식
피그먼트 염료를 단순 원단에다 염색하는 하는방식으로, 일반 원단 염색에서 염료만 바꿔서 염색한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대신 쨍한 컬러가 아닌, 살짝 물빠진 컬러가 나오게 됩니다.
1) 작업방식
- 염색 준비: 원단을 염색하기 전에 사전 처리(예: 세척, 탈지 등)를 통해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 염색기계 사용: 대량 염색을 위해 후염 염색기계를 사용합니다. 원단을 염료와 접촉시켜 균일하게 색을 입힙니다.
- 염료 종류: 피그먼트 염료
- 후처리: 염색 후 원단은 세척, 건조, 고정(크로스링) 등의 후처리를 통해 색상을 고정합니다.
2) 장점
- 대량 생산: 원단 염색은 대량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대량 구매 및 생산의 경제적 이점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염료 비용: 대량으로 염색할 경우 염료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아져 단가가 절감됩니다.
- 인건비 및 기계 운영비: 대규모 운영으로 인건비와 기계 운영비가 분산되어 단가가 낮아집니다.
- 적은 LOT 차이 : 대량 생산으로 인한 LOT 차이 적어짐
3) 단점
- 보완 염색 : 불량 원단을 보완하기 위해 추가 염색을 하게 될 경우, 추가 비용과 시간을 소모하게 됩니다.
- 피그먼트 느낌 : 피그먼트의 느낌이 아닌, 일반 염색물에서 물 빠진 느낌만 들어 디자인성으로 떨어짐 (특히 봉제선)
2. 제품 염색 (Garment Dyeing)
피그먼트 염료를 원단에다 염색하는 하는방식이 아닌,
제품에다 직접 염료를 염색하는 방식으로 전 & 후공정이 추가 발생되어 단가적이나 생산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1) 작업방식
- 염색 준비: 봉제가 끝난 완제품을 염색하기 전, 세척 및 발호 등등 준비 작업을 합니다.
- 염색기계: 제품 염색은 일반적으로 침수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제품이 염료에 완전히 담기게 하여 색상을 입힙니다.
- 다양한 색상 옵션: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제공할 수 있어 유연성이 높습니다.
- 후처리: 염색 후에도 고정, 세척, 건조 등의 과정을 거칩니다.
2) 단가
- 소량 생산: 제품 염색은 소량으로 생산되며, 각 제품마다 염색이 필요하여 단가가 상승합니다.
- 염료 소모: 소량 생산으로 인해 한 번의 염색에 소모되는 염료의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 인건비: 각 제품에 대해 개별적으로 작업해야 하므로 인건비가 증가합니다.
3) 손실 (Loss)
- 품질 관리: 제품 염색은 불량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불량품이 나올 경우 봉제를 다시 해야되서 더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색상 일관성: 제품간 동일한 색상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소비자 불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재작업: 불량이 발생할 경우 쇼트가 발생할수 있어 원단부터 봉제까지 추가 재작업이 필요하여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이 소모됩니다.
3. 결론
원단 염색과 제품 염색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며,
원단 염색은 대량 생산에 유리하여 피그먼트 맛만 살짝 나게 제품을 저렴하게 생산이 가능하며,
제품 염색은 단가는 2배 이상 차이나지만, 디자인 맞춤형으로 여러가지를 구현 할 수있습니다.
이상 현소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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