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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싱 정보

DOWN 충전재의 모든것

by 현소엠 2019.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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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소.엠입니다.

오늘은 다운에 대해서 공부해 볼껀데요

많은 대다수 브랜드들이 FW 시즌에는 DOWN위주의 상품을 구성하며 이를 통해 가장 많은 매출을 발생시키지요.

(요새는 잠시 플리스 자켓 때문에 주춤하긴 하지만요.)

얼마 전까지는 트렌드 제품이였던 롱 다운이 이제는 누구나 1개씩은 꼭 가지고 있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지요

 

이렇게 겨울철이면 다들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필수 아이템 다운!!

그 다운자켓안에 들어있는 충전재!!

오늘은 이러한 다운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다운의 구분 (Feather)

 1) Large Feather - 오리 OR 거위의 "깃털 맨 위쪽"을 말합니다.  다운 충전재에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2) Medium Feather - 여기서부터 다운 충전재에 사용 됩니다. 흔히 혼용률에 깃털/솜털이라고 표기된 것들 중 "깃털"에 해당됩니다.

 3) Down cluster&Small feather - 솜털이라고 불리며 함량에 따라 보온성이 높고 낮음이 결정됩니다.

 

 

2.FILL POWER(필 파워)? - 다운 1온스(28g)24시간 압축 후 풀었을 때 부풀어 오르는 힘.

흔히 필파워라고 불리며 숫자가 높을수록 보온성이 뛰어남을 의미합니다.

필 파워의 수치가 높을 수록 다운의 틈 사이로 공기층(단열성이 높음)을 많이 함유하여 보온력이 높아짐을 의미

¨예) 필 파워 800 -다운 1운스가 800 세제곱인치 (약 13.1L)까지 부풀어 오름

* 필파워는 보통 GOOSE(거위)가 DUCK(오리에 비해 높습니다)

 

3. 다운 충전재 주 생산 분포도

 중국이 80% 이상을 차지하며, 그 밖에 나머지 지역에서 20% 생산되어집니다.

 (중국에 왜 오리고기가 유명한지 알겠네요)

 

4. 다운 생산 국가별 특성

중국 DUCK(오리)가 필파워가 가장 낮으며, 폴란드 GOOSE(거위)가 가장 필파워가 좋습니다.

오리나 거위가 사는 지역, 환경에 따라 솜털과 깃털을 가지게 되는 요인에 따라 결정됩니다.

(가혹한 환경일수록 오리나 거위가 가지게 되는 솜털의 크기가 큽니다)

 

다음 편에는 각 지역별 다운의 특성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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