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차 현직 소싱 엠디 "현소엠"입니다.
많이들 하시는 가먼트다잉 기법
(완제품 봉제를 한후에 염색을 해서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기법)을
대부분 브랜드면 해보셨을텐데
가먼트 다잉시 라벨도 염색이 된다는거 알고 계시죠?
메인라벨 및 케어라벨 등등
하지만, 케어라벨은 소비자의 AS및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꼭 정확히 표기 되어있어야 하는데요
이런 케어라벨에 염색이 되서 안보이거나 지워지면 어떻게 할까요?
해결 방법에 대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너무 간단해서 올릴말까한 내용인데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수 있으니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해드릴까 합니다.
의류 불량사고 사례 (케어라벨이 오염됬을때)
1. 대처방법
2. 대처방안으로 발생하는 단점
1. 다잉 후 케어라벨이 지워진다면?
가먼트 다잉 후 케어라벨 재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폴리를 사용함)
일부 문자들이 지워지면, 소비자들이 제품을 식별하기 어려우니
일반적으로 아래 그림과 같이 사이즈 스티커 덧붙이기 작업을 하여 뚜렷하게 보이게 합니다.
딱 봐도 깨끗하게 잘 보이지요?
2.대처방안으로 발생하는 단점
케어라벨은 스티커 덧방으로 인해서 잘 보이긴 하지만,
단점이 2가지가 있습니다.
1) 생산시간 추가 발생
- 스티커를 별로도 발주하여 생산시간 및 핸드캐리로 이동시간이 소요되고 (최소 3일)
- 스티커 공장에서 수신 후 일일히 붙여야 하기에 작업시간이 추가로 소요 됩니다 (최소 2일)
2) 스티커 덧방 오류로 LOSS 발생
- 스티커를 한방에 잘 붙이면 괜찮지만, 혹여나 잘 못 붙이게 되면 LOSS 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상 간단하게 사고 처리 하는 현소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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